민동
0. 6G! 본문
이 카테고리에 처음으로 유의미한 포스팅을 하는 것 같은데.. 만들어 놓고 워낙 바빠서인지 게을러거인지 미루고 미루다 이제야 글을 쓰게 된다. 각설하고, 6G에 대해서 아주 간단하게 알아보려고 한다. 이 포스팅 역시 유튜버 호통사님의 5G study 76강. "6G...가오나"를 참고했다.
1. 6G는 올까요?
6G 개발, 5G 개발 등 통신 규약, 전파 사용 등 통신 시스템 전반의 표준을 정하는 기관은 ITU이다. 이 중에서 ITU-R은 무선/주파수를 담당하는 기구로 전 세계 국가들을 대상으로 주파수 정책을 조율하는 기관이라고 보면 된다. 위 사진이 ITU-R과 무슨 상관이 있느냐? 라고 하면, 저 사진은 ITU-R이 6G 개발을 위해서 내놓은 타임라인이라고 할 수 있겠다. IMT-2030은 6G, 2020은 5G, 2010은 4G라는 것도 알아두자!
어쨋든, 사진을 보면 2021년부터 6G에 대한 조사를 시작해서 2030년에 specifications까지 만들어 2030년부터 최종적으로 사용가능하게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보통 이동통신 규격 (4G, 5G 등)이 10년을 주기로 발전이 되는 것을 감안하면 6G가 2030년에 나오는 것 또한 자연스러운 일일 것이다.
위 사진을 보면 2018년에 6Genesis launched(Europe)은 유럽 최초의 6G 연구 프로젝트가 시작했음을 할 수 있다. 이 후 2019년에 DOCOMO의 6G 백서 ver1.0을 출간으로 시작하여 ver2.0, 3.0까지 2021년까지 내도록 계획했고, 2028년~2030년 정도에 상용화 6G 서비 출시를 예상한다고 타임라인이 설명하고 있다. 3GPP 또한 5G-> 5G advanced -> 6G의 흐름 순으로 릴리스 개발을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10년 주기로 이통통신의 표준이 변하지만, 6G의 상용화 또한 5G처럼 사용 시점이 앞당겨 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5G의 NSA를 생각해보라!
2. 6G의 특징
그렇다면 6G는 5G보다 어떤 장점을 가지고 있을까? 아래 그림을 봐보자.
우선 5G의 트징을 보면 eMBB,mMTC, URLLC 등이 있었다.
eMBB = enhanced Mobile Broadband : 고속 데이터 전송
mMTC = massive Machine Type Communications : 다수의 IoT 기기 연결
URLLC = Ultra-Reliable Low Latency Communications : 초고신뢰/초저지연 통신
을 뜻하고 6G에서는 이 기술들을 더 Immersive하고 Massive하고 HRLLC하게 발전시킨다고 한다. 체감이 안되는데..
그리고 새롭게 유비쿼터스 연결성, AI 통신, 통합 센싱 및 통신과 같은 새로운 분야도 추가가 된다.
추가로 영상에서는 위 단어들을 6G의 키워드로 정했다. AI 외에도 RIS, O-RAN, Power Saving 등 우리가 5G Study에서 배웠던 것들이 많이 보인다. 궁금하면 내가 써놓은 포스팅을 한번 확인해보면 좋을 것 같다.
개인적으론 이들 중에서 AI&통신이 요즘 각곽 받고있음을 느끼고 있다. 뉴스 기사를 보면 우리나라 이통 3사에서 계속해서 AI 데이터 센터 구축, AI 생태계 구축, 에이전트 개발 등 AI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확실히 AI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잡히는게 아닌가 싶다.
이번 포스팅을 계기로 SKT 6G 백서를 한번 살펴보고 포스팅 해 보려고 한다. 이동통신에 관심이 있는 만큼, 한번 자세히(?) 길게 포스팅을 해 보겠다.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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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xnwenXzYxhQ&list=PLdjcO8otM2M-uJRGgmv3rHRqMInwHRwMd&index=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