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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
21. Handover 살펴보기 본문
이전 포스팅에 이어 Handover에 대해 알아보겠다.
이 포스팅을 포함해서 약 4개의 포스팅 동안 Handover에 대해서 알아볼건데, 오늘은 Handover를 살짝 살펴보기로 하겠다.
1. Handover
초록색 기지국 Cell 안에서 나는 분홍색 기지국 쪽으로 전화를 하면서 걸어가고 있었다. 그런데 초록색 Cell 가장자리로 갈 수록 신호가 점점 약해졌고 그 범위를 벗어나자 결국 전화가 끊겨버렸다. Handover 기술이 없었다면 이런 일은 빈번하게 일어났을 것이다. 즉, 한 셀에서 다른 셀로 이동해도 통화 연결이 끊기지 않는 것 그것이 바로 Handvoer 기술이다.
Handover
단말기가 현재 기지국에서 다른 기지국으로 이동할 때, 통화가 끊기지 않고 계속 이어지도록 연결을 전환하는 기술
2. Mobility 종류
Handover 심층 탐구를 위해서는 우선 RRC의 상태를 알아야 한다. RRC는 무선 통신시스템에서 UE와 네트워크 간의 연결상태를 나타내는 요소이다. 편의상 RRC의 상태를 Handset의 상태라고 부르겠다. Handset의 상태는 총 3가지이다.
1. Idle State - 단말기와 네트워크가 연결되어있지 않은 상태로 코어-RAN-UE 간의 링크가 모두 끊어져있다.
2. Connected State - 단말기와 네트워크가 연결되어 있는 상태로 링크가 연결되어있다.
3. Inactvie State - 5G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상태로 Idle과 Connected state의 중간 단계라고 볼 수 있다. RAN과 UE와의
연결은 끊겼지만, Core가 UE와 연결되어 있어 UE의 정보를 알고 있는 상태이다.
1번과 2번 상태의 경우엔 기지국을 다시 찾는 Reselection 과정을 거치며 Connected State의 경우엔 Handover 또는 Redirection 과정을 거친다. 여기서 Redirection은 우선 연결을 끊고 다시 연결하는 기술로 handover 보다 복잡하지 않아 초창기 5G에서 쓰였다.
3. Handover의 종류
이번엔 Handover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총 3가지의 종류가 있고 크게 2가지로 나뉜다. 바로 Intra-RAT과 Inter-RAT이다. (RAT = Radio Access technology)
Intra는 같은 Radio에서의 기술이고 Inter는 다른 Radio에서의 기술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1. Intra-RAT Handover
Intra-Frequency Handover와 Inter-Frequency Handover
Intra-Frequency Handover는 같은 RAN에서 움직이는 Handover를 뜻한다. 3G to 3G or 4G to 4G(동파이프 -> 동파이프)
Inter-Frequency Handover는 같은 RAN에서 움직이지만! 대역폭이 다른 곳으로 움직이는 Handover를 뜻한다. 3G to 3G이지만 다른 주파수를 사용하는 곳으로 이동 (동파이프 -> 더 큰 동파이프)
2. Inter-RAT Handover
Inter-RAT Handover는 다른 RAN으로 이동하는 Handover이다. 4G to 3G or 5G to 4G (동파이프 -> 쇠&동파이프)
그렇다면 UE가 움직일 때 어떤 handover를 가장 먼저 이용할까?
답은 Intra - Frequency Hanover이다.
같은 주파수를 찾아보고 안되면 다른 주파수를 사용하는 RAN을 찾아보고 그것 마저도 안되면 이제 다른 RAN으로 옮기는 것이다.
다음 handover 포스팅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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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_Gf1LiMa_Jg&list=PLdjcO8otM2M-uJRGgmv3rHRqMInwHRwMd&index=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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