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mmWave란?

지난 1장에서 mmWave가 5G의 핵심기술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오늘은 그 mmWave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그 전에 배경지식부터 쌓아보자.

1. wave?

wave는 한국말로 '파'이다. 먹는 파 말고

그 중에서도 전자기파는 정말 중요한 개념인데, 영어로는 electromagnetic wave라고 한다.

정의로는 전기장과 자기장이 서로 수직인 방향으로 진동하는 파장이라고 할 수 있다.

 

전자기파의 종류는 정말 다양한데, wavelength에 따라서 각 파들이 나뉜다.

출처 - javalab

파장의 길이를 기준으로 분류하며 파장을 구하는 공식은 다음과 같다.

λ(파장)=빛의 속도(c)/f(주파수/Hz)

이 때 주파수는 1초에 진동횟수를 뜻하고 단위는 Hz를 쓴다. 만약 1초에 1000번 진동했으면 1kHz가 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300MHz를 보다 진동수가 높으면 고주파수, 낮으면 저주파수라고 한다. (300MHz는 파장이 1m가 되는 지점)

 

고주파수는 wavelength가 짧은 만큼 더 많은 데이터를 싦어서 보낼 수 있지만, 전파가 안정적이지 못하여 변형이 쉽고 멀리가지 못한다는 특징이 있다. 

 

저주파수의 경우 고주파수보다 wavelength가 길어 데이터를 적게 싦을 수 있지만, 전파가 안정적이고 변형에 강해 멀리보낼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2. mmWave란?

wave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했으니 이제 mmWave를 이야기해보자.

 

mmWave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wavelength가 10mm이거나 더 작을 때의 wave

 

wavelength가 짧을 수록 고주파라고 했으니, mm 정도면 엄청난 고주파라고 생각하면 쉬울 것 같다.

출처 - 영상 속 mmWave 설명

10mm를 기준으로 계산해보면 30GHz부터 mmWave라고 정의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진 속에 5G는 왜 30GHz가 아니라 왜 24GHz부터 mmave로 정의되어있냐 의문이 들 수 있는데, 설명하시기로는 10mm 안팎으로 다 mmWave로 인정을 한다라고 하셨다. 유도리 있는 통신세계..

 

2-1. mmWave는 5G에 도움이 될까?

핵심기술 중 하나라고 했으니, 당연히 도움이 된다. 어떻게 되냐고?

우선 mmWave는 wavelength가 좁아 이전보다 훨씬 많은 데이터를 담을 수 있다고 했다. 따라서 5G의 데이터 전송량을 감당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그만큼 coverage가 적어서 많은 기지국을 설치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추가 공부

앞서 고주파수일 수록 데이터를 더 많이 싦을 수 있다고 했던 점이 궁금해서 관련 정보를 더 찾아보고 덧붙여본다.

 

신호 대역폭 - 주파수 대역에서 얼마나 많은 데이터가 전송될 수 있는지를 뜻함.

고주파수의 경우 wavelength가 매우 짧아서 더 많은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고, 넓은 대역폭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데 고주파수를 사용한다.

 

이 블로그는 수익형 블로그가 아니며, 개인 공부 기록을 위해 운영되는 블로그입니다.

원작자의 동의를 받고 출처를 밝히며 적습니다.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uiR1aOZHZt4&list=PLdjcO8otM2M-uJRGgmv3rHRqMInwHRwMd&index=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