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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

15. DL·UL Decoupling 본문

5G STUDY

15. DL·UL Decoupling

Min_Dong 2024. 8. 5. 14:34

이번 시간은 DL UL의 Decoupling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1. DL? UL?

DL은 Downlink로 기지국에서 단말로 데이터를 전송할 때의 방향을 뜻한다. 우리가 동영상을 보거나, 음악을 스트리밍할 때 데이터를 받는데 이것을 DL이라고 한다.

 

UL은 Uplink로 단말에서 기지국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때의 방향을 뜻한다.

올라가니까 Up! 내려오니까 Down!

 

근데 이런 UL, DL에서 문제점이 한가지 발생한다.

 

바로 커버리지가 다르다는 것이다.

 

UL보다 DL의 커버리지가 더 넓은데 단말보다 기지국의 전력이 더 쎄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기지국이 단말보다 훨씬 높은 출력을 가지고 있어 단말보다 더 멀리 신호를 보낼 수 있다. UL의 경우 단말은 배터리로 작동이 되기때문에 커버리지가 상대적으로 좁을 수 밖에 없다.

 

5G에서는 이 문제점을 바로  Decoupling으로 해결하였다.

 

2. Decoupling(디커플링)

 

영상 속 UL, DL decoupling 설명 그림

Decoupling은 De+Coupling의 합성어로 couple의 관계를 끊는다라고 이해하면된다. 나는 솔로? 

 

한마디로 DL과 UL이 같은 주파수를 쓰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주파수를 쓰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그렇다면 UL과 DL 어떤 주파수를 써야할까? 커버리지의 차이에 답이 있다.

 

DL의 경우 기지국이 UL의 단말보다 전력이 쎄서 신호가 멀리까지 나갈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DL에서는 고주파수를 써도 될 것이다. (저주파수를 써도 되지만 고주파수를 사용하면 데이터를 더 많이 더빠르게 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렇다면 UL은 어떻게 될까? DL과 다르게 저주파수를 사용한다. 저수파수는 고주파수와 다르게 회절에 강해 멀리 신호가 가는 성질이 있다. 따라서 UL의 커버리지 약점을 보완해줄 수 있게 된다.

 

그림을 보면 UL의 경우 1.8HGz를 쓰고 DL의 경우 3.5GHZ를 쓰는 것을 볼 수 있다. 서로 다른 주파수를 사용하여 커버리지를 비슷하게 맞출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이러한 디커플링 방식은 사업자들에게도 좋지만 유저들에게도 좋다. 물론 저주파수를 사용하여 UL의 속도가 조금 느려질 수도 있지만, 커버리지 영역을 높이고 가격도 낮출 수 있다. (사업자가 UL에 고주파수를 쓰면 기지국을 많이 설치해야하므로 주파수 사용 가격이 올라갈 것이기에)

 

UL과 DL의 이혼?이라고 볼 수 있는 디커플링을 한번 알아보았다.  고주파수와 저주파수의 차이점을 가지고 잘 이해해보면 좋을 것 같다.

 

이 블로그는 수익형 블로그가 아니며, 개인 공부 기록을 위해 운영되는 블로그입니다.
원작자의 동의를 받고 출처를 밝히며 적습니다.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2ABVRC2Da4s&list=PLdjcO8otM2M-uJRGgmv3rHRqMInwHRwMd&index=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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